분명 며칠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컴퓨터를 켜면 부팅이 유난히 오래 걸리고, 인터넷 창 하나 여는 데도 버벅거리고, 파일 하나 여는 것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이 이럴 때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이제 컴퓨터 바꿔야 하나?" "포맷해야 하나?" "바이러스 걸렸나?" 하지만 의외로 문제는 복잡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가 느려지는 이유 대부분은 고장이 아니라 자원을 과하게 쓰고 있기 때문 입니다. 쉽게 말하면 일할 사람이 10명뿐인데 동시에 50가지 일을 시키고 있는 상태와 비슷합니다. 먼저 이런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아래 중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부팅 후 바탕화면이 뜨는데 오래 걸린다 □ 마우스 움직임이 끊기는 느낌이 있다 □ 인터넷 창 여러 개 띄우면 버벅인다 □ 팬 소리가 평소보다 크게 난다 □ 엑셀이나 문서 파일 열리는 속도가 느리다 □ 갑자기 멈춘 것처럼 굳는 순간이 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CPU / 메모리(RAM) / 저장장치 중 하나가 과부하 상태일 때 나타납니다. 5분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 프로그램 필요 없습니다. 키보드에서 Ctrl + Shift + Esc 를 눌러보세요. 그러면 작업 관리자가 열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딱 3가지입니다. CPU CPU는 컴퓨터의 '두뇌'입니다. 사용률이 80~100% 가까이 계속 유지된다면 무언가가 과하게 계산 중이라는 뜻입니다. 브라우저 탭 과다 실행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 백그라운드 업데이트 백신 검사 진행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메모리(RAM) 메모리는 작업 공간입니다. 사용량이 90% 이상이면 컴퓨터가 숨 가쁘게 일하는 상태입니다. 특히 크롬 + 메신저 + 엑셀 + 화상회의 프로그램 이 조합은 생각보다 메모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 업무용 PC는 16GB 정도면 꽤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같은 서식을 반복해서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매번 색상을 바꾸고 글자 크기를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 클릭으로 반복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엑셀의 F4 기능은 바로 직전에 했던 작업을 그대로 반복해주는 기능이라 단순 반복 작업 시간을 꽤 줄여주는 편입니다. 엑셀 작업은 생각보다 반복 클릭이 많습니다 회사에서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단순 반복 작업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같은 작업들이 반복됩니다. 셀 배경색 변경 글자 크기 수정 굵게 표시 테두리 추가 셀 너비 조정 이런 작업은 하나하나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하루에 계속 반복되면 생각보다 시간을 꽤 많이 쓰게 됩니다. 특히 보고서 정리나 표 작업이 많다면 클릭 횟수 자체가 상당히 늘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F4 기능은 방금 했던 작업을 그대로 반복해줍니다 엑셀에서 의외로 많이 모르고 지나가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F4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방금 실행했던 작업을 그대로 다시 반복해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셀 하나를 수정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노란색 배경 적용 글자 굵게 변경 글자 크기 수정 이후 다른 셀을 클릭하고 F4 버튼만 누르면 같은 작업이 그대로 다시 적용됩니다. 즉, 메뉴를 다시 눌러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가장 편한 건 반복 서식 작업입니다 F4 기능은 특히 반복 서식 작업에서 체감 차이가 꽤 큰 편입니다. 예를 들어 표 제목 영역 여러 개를 꾸며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래 작업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배경색 선택 굵게 클릭 글자 크기 수정 하지만 처음 한 번만 설정한 뒤 다른 셀을 클릭하고 F4만 누르면 같은 작업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반복 클릭이 줄어들다 보니 작업 흐름도 훨씬 편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아래 같은 작업에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표 제목 꾸미기 셀 색상 통일 테두리 반복 적용 행 높이 조정 열 너비 수정 ...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시작하면 많은 분이 가장 먼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부터 찾습니다. 야간 모드를 켜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거나, 화면 색온도를 노랗게 바꾸는 식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이 눈의 자극을 줄이는 데 일부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경우, 눈 피로의 핵심 원인은 블루라이트 자체보다 작업 환경의 불균형 에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눈이 피로해지는 진짜 원인을 한 번쯤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 피로의 주범은 블루라이트보다 '빛의 대비'입니다 최근에는 특정 파장의 빛보다 화면과 주변 환경의 밝기 차이(대비) 가 눈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방 안은 어두운데 모니터 화면만 유독 밝게 켜져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우리 눈의 동공은 주변 환경과 화면 밝기의 차이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초점을 조절하는 눈 근육이 빠르게 피로해지고, 장시간 지속되면 뻑뻑함, 충혈, 두통,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눈이 빠질 것처럼 피곤하다고 느끼는 이유도 대부분 이런 밝기의 불균형 에서 시작됩니다. 한동안 방 불은 끄고 모니터 조명만 켜둔 채 작업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집중은 잘되는 것 같았지만, 저녁이 되면 눈이 화끈거리고 머리가 무겁게 아픈 날이 많았습니다. 이후 책상 옆 간접조명을 켜고 화면 밝기를 조금 낮췄더니, 같은 시간 동안 작업해도 눈의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다크 모드가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검은 배경에 흰 글씨가 눈에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난시가 있거나 눈이 쉽게 피로한 경우에는 흰 글자가 번져 보이거나 초점을 맞추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밝은 배경은 글자가 선명하게 읽히는 장점이 있지만, 화면 밝기가 과하...